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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23인분'에 아이스크림+크림빵까지 싹 먹어치운 '161cm·49kg' 먹방 BJ

어떤 음식이든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먹어치우기로 유명한 유튜버 쯔양이 이번엔 무려 4.2kg에 달하는 곱창을 모두 먹어치우며 레전드 먹방을 탄생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어떤 음식이든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먹어치우기로 유명한 유튜버 쯔양이 이번엔 곱창을 선택했다.


지난 25일 쯔양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곱창 먹방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쯔양은 소대창, 소곱창, 소막창, 특양 등 여러 부위가 섞인 곱창 모듬 구이를 무려 23인분이나 준비했다.


'조그만 몸집에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그는 야무진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쯔양은 불판 위에서 먹기 딱 좋은 정도로 구워진 곱창을 자르지도 않고 통째로 집어 입에 쏙 넣었다.


이후엔 손가락 길이만한 크기로 자른 대창, 곱창, 막창 등 모든 부위를 양념 소스에 푹 담가 상추 안에 모두 넣어 한 입에 즐겼다.


산처럼 쌓여있던 곱창 모듬 구이는 그의 입속으로 쉴 새 없이 빨려 들어가 어느새 싹 사라졌다.


이날 그가 먹어치운 곱창 모듬 구이의 총 무게는 무려 4.2kg에 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곱창을 싹 먹어치운 쯔양은 이번엔 후식으로 다시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피스타치오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각각 두 개씩 먹으며 입안에 남아있던 느끼함을 달랬다.


그런 후 이번엔 안에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빵을 먹으며 제대로 된 디저트 타임을 즐긴 후에야 먹방을 끝냈다.


그의 이 같은 먹방을 지켜 본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아프리카TV로 데뷔한 신입 먹방 BJ 쯔양은 유명 먹방러들도 실패한 '대왕 돈가스' 미션을 성공하는 등 먹방계의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고 있다.


YouTube 'tzuyang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