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찬희와 조병규가 뜻밖의 케미를 뽐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4' 녹화에 배우 찬희(20)와 조병규(24)가 참석했다.
추운 날씨에 흰색 롱패딩을 입고 등장한 찬희와 검은색 털 재킷을 입고 등장한 조병규는 얼어붙을 날씨도 녹여버릴 만큼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당당히 출근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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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이좋은 모습을 자랑하기라도 하려는 듯 깍지를 낀 손을 번쩍 들어 보이기도 했다.
신이 나서 해맑은 표정을 짓는 조병규와 달리 찬희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자꾸만 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JTBC 'SKY 캐슬'에 함께 출연 중인 찬희와 조병규는 극에서 절친한 사이로 나오지 않는다.
극 중 모습과 달리 현실에서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찬희와 조병규가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 4'는 오늘(26일) 녹화를 마친 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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