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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서럽게 '엉엉' 울자 3살 아기가 보인 '세젤귀' 반응

유튜브 채널 '쓰리고패밀리' 3살 배기 아들 대우가 엄마 헤세드의 우는 연기에 깜찍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쓰리고패밀리'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우는 엄마를 달래는 3살 배기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히 데웠다.


최근 유튜브 채널 '쓰리고패밀리'에는 '엄마가 갑자기 울면 아기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제목의 몰래카메라 영상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마 헤세드는 아들 대우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눈물 연기를 시작했다.


헤세드는 사연 가득한 여인처럼 철야하고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엉엉'하는 울음소리로 현실감을 더했다.


인사이트YouTube '쓰리고패밀리'


그러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대우가 벌떡 일어섰다.


대우는 헤세드를 품에 꼭 안고 위로해주기 시작했다. 엄마가 눈물을 그치지 않자 사랑스러운 뽀뽀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대우는 아빠가 울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하루 종일 붙어있는 엄마의 눈물보다는 호소력(?)이 없었나 보다. 대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침대에서 뛰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쓰리고패밀리'


형 대연이의 눈물 연기에도 대우의 반응은 비슷했다. 대우는 장난기 어린 미소를 띤 채 태평하게 딴짓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같이 우는 게 아니라 위로를 해주다니 든든하다", "마음씨가 너무 착하다", "아빠와 형에게는 가차 없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공개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2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아기 몰래카메라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쓰리고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