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장단 회의서 '혁신·투자·변화' 주문한 신동빈 롯데 회장

인사이트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뉴스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혁신' 강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롯데그룹을 이끄는 신동빈 회장이 첫 사장단 회의에서 혁신과 투자 변화를 강조했다.


24일 롯데그룹은 지난 23일 신동빈 회장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상반기 롯데 사장단 회의를 열고 그룹 최고 경영진과 운영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사장단 회의에는 롯데그룹 최고 경영진 1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신 회장은 "미래의 변화는 형태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무한하다"며 "기존의 틀과 형태를 무너뜨릴 정도의 혁신을 이뤄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롯데 경영비리 혐의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롯데 경영비리 혐의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부친 신격호 명예회장 언급하기도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했던 신 회장이 다시 한 번 '혁신'을 강조한 셈이다.


신 회장은 부친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투자철학을 강조하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명예회장님은 매출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지속적인 투자를 행하셨다"며 "잘하고 있는 사업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 투자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소극적으로 현실 안주에 빠지는 순간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하는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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