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에 수십억원대 집까지"···상위 '1%'라는 짱구 아빠의 놀라운 스펙 5
발냄새가 지독한 것만 빼면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짱구 아빠 신형만의 놀라운 스펙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회사에서 상사에게 구박받고, 집에 돌아오면 아내에게 잔소리 듣는 초라한 가장이 있다.
그 이름은 신형만.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주인공 짱구 아빠다.
언뜻 보기엔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가장이지만 알고 보면 그는 이렇게 무시당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
'짱구는 못 말려'에 나오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그는 스펙이 '상위 1%'에 해당하는 완벽한 남자다.
명문대를 졸업한 명석한 두뇌부터 도쿄 내 2층짜리 저택 소유까지 발냄새가 지독한 것만 빼면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짱구 아빠 신형만의 놀라운 스펙을 소개한다.
1. 일본 대표 명문 대학인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실에서 학벌은 중요한 스펙이다.
이 점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신형만은 일본의 명문 대학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했다. 와세다 대학교는 한국 'SKY'에 버금가는 일류 명문 대학교다.
2. 키가 180cm로 모델급 비율을 지녔다
신형만은 키까지 완벽하다.
신형만의 키는 가장 이상적인 신장이라 불리는 180cm이다.
여기에 늘씬한 몸매와 길게 뻗은 다리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 도쿄 내 2층 주택을 소유했다
도쿄는 한국의 강남 못지 않게 비싼 땅값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신형만은 그곳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그 집은 마당이 있는 2층 집으로, 수십억원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
4. 대기업에 다닌다
신형만은 극중 후타바 상사라는 대기업에 다닌다.
신형만은 그곳에서 영업2과 계장으로 일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의 계장 지위로 볼 때 그의 연봉은 대략 7천만원에 달한다.
5. 미모의 6살 연하 아내를 맞을 정도로 인품이 좋다
짱구 엄마 봉미선은 상당한 미모를 자랑한다.
신형만은 그런 봉미선이 23살에 결혼했다.
신형만이 이런 봉미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짱구는 못 말려' 팬들은 신형만의 매력을 자상한 성격으로 꼽는다.
봉미선의 잦은 구박과 잔소리에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모두 받아주는 신형만은 인성 또한 완벽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