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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직접 '소외계층' 찾아 소통행정 펼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기해년 설을 맞이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홀몸어르신', '1인 청·장년가구',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천구청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기해년 설을 맞이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홀몸어르신', '1인 청·장년가구',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앞서, 구는 소외계층 가구 중 특히 이웃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각 동에서 1가구 씩 추천 받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은 물론, 고충상담과 의견을 들은 후 이를 구 복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기간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천구청


이를 통해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결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성훈 구청장은 취임 후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 오고 있다. 


지난해 7월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접 수방 현장을 나가며 주요 민원현장을 살피는 등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실현해 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의 제1목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펴보는 것이다"라며, "기해년 설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향후 복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물망 복지전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소외 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