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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신화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함께하는 게 목표"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와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인사이트빌보드 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와 타이틀곡 '%%(응응)'으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빌보드가 주목하는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에이핑크는 최근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9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과시하며 여섯 멤버 각자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공개된 빌보드코리아 인터뷰 영상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 만족도를 %로 언급했다.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만족도와 에이핑크의 대표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까지 선정했는데 여섯 멤버 모두 그 결과가 달랐다.


하지만 이 전의 곡들과 비교했을 때 '%%(응응)'의 안무 난이도는 100%라고 멤버 전원이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M2'


또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 날 인터뷰에서 평소 본인들이 고민해오던 음악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앞으로 좋은 곡을 받아 해외 팬들도 만나고 공연적인 요소를 가미한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라며 "신화 선배님처럼 오랜 활동에도 언제든지 함께 뭉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걸그룹 중에서도 유달리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멤버 하영은 매년 팬들을 위한 곡을 선물하고 타이틀 곡에 가려 잘 알려지지 못한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에서 작사가로서 소질을 보이기도 한 박초롱은 "에이핑크가 앨범 전곡을 모두 작사해서 앨범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