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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이 폭발했다"···백석예대 뮤지컬과 '교수'로 실기고사장 온 'SKY캐슬' 오나라

JTBC 'SKY 캐슬' 오나라가 교수직을 겸임하는 백설예술대학교 실기 고사장에 등장해 학생들을 단체로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JTBC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나라가 교수직을 겸임하는 대학의 실기고사장을 찾아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2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가 아닌 교수로서 한 대학교에 나타난 오나라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나라는 서울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정시 모집 오리엔테이션을 맡아 학생들을 직접 만났다.


우아한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배우 오나라는 백석예술대학교 강당에서 마이크를 들고 "'SKY 캐슬' 챙겨봐 주신 여러분들, 오늘 잘 되실 겁니다. 제가 응원할게요"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인사이트Twitter 'qbxl08082'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은 "오나라 씨가 왜 여기 있어요?"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나라는 약 10년 동안 백석예대 뮤지컬 전공 교수를 겸임하며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또 그는 정시나 수시 모집 등에서 오리엔테이션도 맡고 있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abita_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