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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설 대목 앞두고 터전 잃은 목포 상인에 5천만원 전달한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화재로 고통받는 목포 상인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인사이트


IBK기업은행, 목포 화재 상인에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 전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도진 은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화재로 고통받는 목포 상인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22일 IBK기업은행은 목포시 산전동 먹자골목 상인에게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전남 목포시 산정동 신중앙시장과 인접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점포 39개 중 식당 13개가 피해를 입었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이곳은 일명 먹자골목으로 상가가 밀집된 탓에 상당한 상인들이 피해를 봤다.


적지 않은 상인이 생활터전을 잃었다. 그것도 설 대목을 앞두고 말이다.


화재 피해로 목포 먹자골목 상인의 한숨이 짙어지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조충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지난 21일 목포시청을 방문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밖에도 IBK기업은행은 복구 성금과 함께 피해 상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한 가게당 최대 3억원의 특별지원자금 신규 대출과 최대 1.4%포인트(p)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원하는 피해 상인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상담 시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