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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무서운 분장한 좀비에 놀라자 '어깨 감싸며' 보호해준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다정하게 배두나를 챙겼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주지훈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다정하게 배두나를 챙겼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킹덤'의 주연 배우인 주지훈(38), 류승룡(50), 배두나(40)와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작가, 감독은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드라마 '킹덤'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가 배우들 앞에 등장했다.


주지훈은 극 중에서 사용하는 칼을 빼 들고 커팅식에 나섰다. 류승룡, 배두나와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도 칼을 맞잡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케이크를 자르며 포토 타임을 갖는 동안 배우, 작가, 감독 뒤로 좀비 분장을 한 배우들이 슬그머니 등장했다.


좀비 출현을 알게 된 배우들은 화들짝 놀랐다. 


피 칠갑을 한 좀비들은 섬뜩한 표정으로 제작발표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인사이트뉴스1


주지훈은 좀비를 물리치는 시늉을 하더니 놀란 배두나를 감싸 안아 보호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배두나를 먼저 챙기는 주지훈의 다정한 면모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죽은 왕이 되살아나며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된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킹덤'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인사이트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