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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씨 자리 물려받습니다" 절친 양홍원 따라 귀에 담배 꽂고 '스웨그' 뽐낸 노엘

래퍼 노엘이 '절친' 양홍원의 독특한 행동을 따라하며 '인싸'의 길에 접어들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noelcozybo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 노엘이 젊음의 패기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홍원 씨 은퇴하신다고 해서 자리 물려받습니다. 던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화장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noelcozyboy'


한때 '인싸(인사이더)'들이 즐겨 입었던 패딩을 착용한 노엘은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노엘은 어딘가 포인트를 주고 싶었는지 캡모자를 거꾸로 착용, 아이같이 깜찍 발랄한 면모를 뽐냈다.


그중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끈 건 노엘의 입과 귀에 살포시 자리 잡고 있는 담배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ickidsyoungb'


앞서 지난해 12월 래퍼 양홍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보여줬던 모습과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 노엘은 과거 양홍원이 보여줬던 독특한(?) 행동을 흉내 내며 친분을 인증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보면서 계속 웃었다", "그 와중에 표정 진지한 것 좀 봐", "담배를 귀로 피우다니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