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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 콘서트에서 팬이 휴대폰 떨어트리자 직접 주워준 '방탄' 정국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이 떨어트린 휴대폰을 직접 주워주는 '쏘스윗'한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zeo__n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이 '팬 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9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글로벌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월드스타답게 파워풀하면서도 수준급의 퍼포먼스가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인사이트Twitter 'zeo__ng'


온라인 커뮤니티


멤버들 모두 7인 7색의 매력을 뽐냈으나 그중에서도 정국이 팬클럽 '아미'의 심장을 제대로 강타했다.


정국은 무대 위에서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던 중 관객석으로 내려오게 됐다.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짓던 정국은 팬들과 일일이 아이 콘택트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다시금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v_vjimin'


이때 한 팬은 정국의 멋진 자태를 담으려다 휴대폰을 떨어트리게 됐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정국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땅에 떨어진 휴대폰을 주운 뒤 팬에게 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다정다감한 정국의 행동을 접한 누리꾼은 "인성까지 완벽하네", "정국이는 천사", "이러니 반할 수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