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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왁서가 직접 말하는 남자 고객이 '발기'할 때 대처법

왁서는 "오히려 발기돼 있는 상태가 왁싱하기는 편하다"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윈드민 TV WindMin TV'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성 왁서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브라질리언 왁싱의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윈드민 TV WindMin TV'에는 "왁싱할 때 (남자의) 발기는 자연스러운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마스크로 가렸지만, 그 미모가 충분히 느껴지는 여성 왁서와의 인터뷰가 담겼다. 유튜버 '윈드민'의 왁싱 실황도 담겨 흥미도를 높였다.


이날 윈드민은 왁서와의 대화에서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남자의 발기 문제를 물어봤다.


인사이트YouTube '윈드민 TV WindMin TV'


실제로 혈기왕성한 남성의 경우, 왁싱을 받을 때 급작스럽게 발기가 돼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왁서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라며 "일단 부위 구조상 남자 왁싱이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가운데 있는 성기가 왁싱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왁서는 "그래서 오히려 발기된 상태가 왁싱하기는 편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성기가 세워지면, 털을 밀어버리기 쉬워서다.


무엇보다 왁서는 터치가 지속해서 이뤄지는 그 순간에 나타나는 발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윈드민 TV WindMin TV'


그러면서도 왁서는 "어차피 발기됐다가 왁싱을 떼는 순간 바로 죽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만큼 왁싱의 고통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어 "(그 상황에도 죽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만나야죠"라고 덧붙여 또다시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는 악의가 아니라면 발기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왁싱을 고려하는 남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경 안 쓰겠지만 내가 신경 쓰인다", "진짜 아프겠지",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윈드민 TV WindMi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