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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전 남친 '맥 밀러'에게 마지막 편지 남긴 아리아나 그란데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옛 연인 맥 밀러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아리아나 그란데가 짧은 메시지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arianagrande'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세상을 떠난 전 남자친구 맥 밀러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그리움이 담긴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오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트위터에 'Miss u'라는 짤막한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1월 19일은 아리아나의 옛 연인이자 가수였던 맥 밀러(Mac Miller)의 27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많은 팬들은 그 메시지가 맥 밀러를 향한 것이라고 짐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ianagrande'


트위터에 글을 올린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아리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아리아나와 맥 밀러가 생전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6년부터 2년간 교제해 오다가 지난해 4월 공식 결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ianagrande'


그러던 중 몇 달 후 맥 밀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고, 아리아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살 때부터 너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네가 없다니 믿을 수가 없어"라며 큰 슬픔을 드러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2월 '2018 빌보드 제13회 우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성' 상을 수상했다.


그는 당시 "올해는 내 경력에 있어 최고의 해였지만 동시에 내 인생에서 최악의 해였다"는 수상 소감을 남기며 심적으로 많이 힘겨웠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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