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사당역-총신대역 사이 열차 고장.. 현재 정상운행
8일 오전 7시 16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 사당역에서 총신대입구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4호선 사당역에서 출발한 지하철이 운행 중 멈춰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오전 7시 16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 사당역-총신대역 구간의 열차가 급단전으로 추정되는 고장이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당시 서울메트로 측은 공식트위터 및 각 역 대형 패널을 통해 "오전 7시 16분경 발생한 4호선 열차 고장으로 인해 사당역에서 서울역 방향 열차운행 중지입니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출근길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불이 꺼진 열차 안에 갇혀 있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운행이 중단됐던 당고개 방면 지하철 4호선은 오전 8시 2분경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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