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넘는 나이 차이 극복하고 달달하게 사랑 중인 스타 커플 6쌍

Instagram 'xoxo_mingna'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했던가.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만남으로 설렘을 안기는 연예인 커플이 늘고 있다.

알콩달콩한 모습만 보면 전혀 티가 안 나지만, 실제 이들은 '띠동갑' 이상 나이 차이가 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커플 6쌍을 모아봤다.

1. 김종민♥황미나

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엉뚱하고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며 연애 초기 커플의 풋풋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2. 마동석♥예정화

(좌) Instagram 'yejunghwa', (우) Instagram 'madongseok_'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는 지난 2016년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7살 나이 차이를 자랑하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식구에서 영어 공부와 운동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비슷한 코드로 찰떡궁합의 케미를 자랑한다.

3. 함소원♥진화

해피메리드 컴퍼니

18살 차이인 연상연하 커플 함소원, 진화도 달달한 애정으로 설렘을 안겼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첫눈에 반해 첫 만남에 바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한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이제 귀여운 딸을 둔 부모가 됐다.

4. 이병헌♥이민정

ELLE

배우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은 12살 차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 만인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아들을 출산해 부모로 거듭났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SNS를 통해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부'다운 케미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5. 하현우♥허영지

Instagram 'young_g_hur'

13살 차이 커플 하현우와 허영지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6. 미나♥류필립

해피메리드컴퍼니

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수 미나와 배우 류필립은 무려 17살 차이다.

많은 나이 차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해 정식 부부가 됐다.

류필립이 입대했을 때도 미나는 '곰신'이 돼 한결같은 애정을 뽐내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