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메이트,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 상품 다양하게 선보여

트래블메이트 홈페이지

트래블메이트, 위트립스와 함께 여행상품 선보여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트래블메이트가 위트립스(We Trips)와 손잡고 여행상품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18일 국내 최대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는 여행 콘텐츠 제작사 투어버킷의 위트립스와 함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온라인 쇼핑몰로 출발한 트래블메이트는 3천여 개 이상의 여행 용품을 판매하는 여행 편집숍이다.

트래블메이트는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섞어 여행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사진 제공 = 트래블메이트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 서비스 제공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여행 코스는 가이드, 이동, 숙박, 항공 등 편리한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되 쇼핑센터 방문처럼 불편한 옵션은 없앴다.

소모적인 시간이 없는 만큼 여행자들은 타이트한 일정을 벗어나 온전히 개인의 취향에 따른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트래블메이트는 100여 개의 콘텐츠 테마여행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그중 '고독한 미식가 맛집여행'은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팬들을 겨냥한 미식 여행 일정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 나온 총 80여 개의 식당 중 24개만을 엄선해 코스를 기획했으며, 4명이 한 팀이 되어 각자 가고 싶은 식당을 함께 다닐 수 있다.

사진 제공 = 트래블메이트

오프로드 자동차 여행, 카페 여행 등 100여 개 이상의 테마여행 기획

직접 차량을 운전해 세계 최대의 모래 섬인 '프레이저 아일랜드' 곳곳을 탐험하는 '호주 아웃백 자동차 여행'은 호주 특유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자동차 여행이다.

'카페 멘토링 여행'은 이름 그대로 10년 경력의 바리스타 트레이너인 김유리가 함께하는 멘토링 여행이다.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일본의 주요 카페와 그릇 거리인 갓파바시를 함께 다니며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카페 예비 창업자들이 눈여겨보면 좋은 여행이다.

사진 제공 = 트래블메이트

트래블메이트, "테마여행 짜면 일본 여행 보내준다"

트래블메이트는 이번 테마여행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테마여행을 기획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고독한 미식가 맛집여행'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 외도 10만원 상당의 캐리어, 5만원 상당의 여행용품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트래블메이트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게 된 테마여행 상품은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여행상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