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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들으면 감성 폭발한다는 박효신의 '겨울소리' 라이브

JTBC '너의 노래는'에서 가수 박효신이 '겨울소리'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효신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JTBC '너의 노래는'에서는 가수 박효신과 음악 감독 정재일이 프랑스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효신과 정재일은 함께 겪어온 힘든 시기와 음악에 대해 철학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함께 만든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기도 했다.


'Home' 연주를 마친 정재일은 박효신에게 "'겨울소리' 해? 눈이 안 오는데?"라고 물었다.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잠시 고민을 하던 정재일은 기타 연주를 하기 시작했고, 박효신은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박효신은 음악 장비와 화려한 조명, 마이크 등이 없는 곳에서 오롯이 뛰어난 가창력 하나로 숙소를 한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그의 노래에 듣는 이들의 감성이 촉촉해질 즈음,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정재일은 "오!"라고 외치며 깜짝 놀랐다.


정재일이 놀란 이유는 밖에서 진짜 눈이 내렸기 때문이다.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박효신의 '겨울소리' 라이브를 들은 것일까. 감동을 표하듯 하늘에서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 덕분에 더욱 로맨틱해진 분위기 속에서 박효신은 두 눈을 감고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노래를 이어갔다.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박효신의 '겨울소리' 라이브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너의 노래는'


Naver TV '너의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