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여성이야♥"···조보아가 '하룻밤' 허락하자 너무 좋아 '댕댕미' 폭발한 유승호

SBS '복수가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함께 보내는 밤을 허락한 조보아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달달한 하룻밤을 보낸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와 손수정은 성적이 좋지 않은 들꽃반 아이들의 공부를 도왔다.

공부가 끝나 강복수는 손수정을 집 앞까지 무사히 데려다줬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손수정과 헤어지기 아쉬웠던 강복수는 은근슬쩍 "넌 빚지고 사는 사람이냐. 난 빚지고 못 사는 사람인데. 한번 재워줬으면 갚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강복수는 말을 더듬으며 "여친 집에서 자고 가고 싶다"며 함께 있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손수정은 "자고 가. 그럼"이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여자친구의 허락을 맡아낸 강복수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강복수는 "역시 손수정은 신여성이야"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손수정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말하고 침대에 누웠지만 바로 곯아떨어진 강복수의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 모습에 강복수는 "야 손수정. 내가 진짜 참으려고 했는데 너 때문에 안되는 거야"라며 진하게 키스했다.

여자친구 앞에서 대형견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뽐내는 유승호의 모습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복수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