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팩으로 검게 변한 광희 얼굴을 보고 놀라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광희를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나은, 건후 남매 집을 찾았다.
훈련으로 바쁜 축구선수 아빠 박주호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한 것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광희는 악기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책도 읽어주며 최선을 다했다.
나은이와 건후 역시 이런 광희가 마음에 들었는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세 사람은 피로를 풀기 위해 찜질방을 찾았다.
광희는 얼굴에 숯팩을 하고 나타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광희 얼굴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변해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범인 비주얼과 비슷했다.
충격적인 광희의 모습에 나은이와 건후의 표정은 얼음처럼 굳기 시작했다.
건후는 광희의 애타는 외침에도 마음을 열지 않았고 결국 등까지 돌려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