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im_bora95'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SKY 캐슬'에서 갑자기 추락해 사망한 김혜나.
'대체 김혜나를 죽게 한 범인은 누구일까'를 두고 시청자의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김혜나를 연기한 배우 김보라는 티없이 해맑은 근황을 전해왔다.
14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쁘게 꾸민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원피스에 흰 구두를 매치한 김보라는 'SKY 캐슬' 속 수수했던 김혜나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Instagram 'kim_bora95'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귀걸이에 붙임 머리까지 하자 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마저 풍겼다.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오랜만에 한껏 꾸민 김보라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었다.
평생 미혼모의 딸로 가난하게 자란 김혜나가 충격적인 죽음을 맞자, 많은 이들은 그가 유복하게 자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팬들은 "김혜나라는 캐릭터가 의사인 강준상(정준호 분)의 딸로 제대로 살았다고 가정했을 때 이런 모습이었을 것 같다"라며 흥미로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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