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Dancing With A Stranger' 발매하는 '마성의 보이스' 샘 스미스

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샘 스미스(Sam Smith)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 10월, 한국을 찾아 CD를 틀어놓은 듯한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샘 스미스의 새 싱글 'Dancing With A Stranger'가 어제(11일) 발매됐다.

이번 싱글은 미국의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노르마니(Normani)와 함께한 곡이다.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두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녹아든 팝 트랙에 매혹적인 R&B의 색채까지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특히 올해 처음 발매하는 이번 싱글에 대해 샘 스미스는 "이 곡은 나의 개인으로서의 삶과 아티스트로서 투어를 도는 삶 사이에서 느꼈던 고민과 당시에 느꼈던 모든 감정들을 담고 있다"라며 발매 소감을 밝혔다.

샘 스미스는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의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스타다.

그는 2015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고의 팝 보컬 앨범', 그리고 '최고의 신인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평단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영국 앨범 차트 10위권 안에 가장 오랫동안 머무른 앨범'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한국에서 펼쳐진 샘 스미스의 월드투어 'The Thrill of It All' 티켓은 판매 1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