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왕의 교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찬희가 어린 시절 김향기와 뽀뽀 신을 찍었던 것을 보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지난해 4월 아이돌 그룹 SF9 멤버 찬희는 셀럽TV '아임셀럽'에 출연했다.
이날 찬희는 아이돌로 데뷔하기 전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시절 이야기를 하게 됐다.
MC는 찬희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MBC '여왕의 교실'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YouTube '셀럽티비 - celuvtv'
공개된 장면은 찬희가 '여왕의 교실' 속 주인공 김향기(심하나 역)와 뽀뽀하는 모습이었다.
극 중 김향기의 첫사랑 김도진 역으로 등장했던 찬희는 그녀와 놀이터에서 뽀뽀를 하게 됐다.
약 5년이 지난 뒤에 다시 김향기와의 뽀뽀 신을 보게 된 찬희는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MBC '여왕의 교실'
옆에서 SF9 멤버들이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아주 그냥 발랑(?) 까졌네요!"라고 흥분을 하자 찬희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겨우 정신을 차린 찬희는 "저 때 저런 신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참된 배우의 자세를 보였다.
자신의 열연을 보고 수줍어하는 찬희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찬희는 최근 JTBC 'SKY 캐슬'에서 이수임(이태란 분), 황치영(최원영 분)의 아들 황우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YouTube '셀럽티비 - celuv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