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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살인 용의자로 체포한다"···염정아X김서형 계략에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찬희

'SKY캐슬' 황우주(찬희 분)이 평소 짝사랑하던 김혜나(김보라 분)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됐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SKY캐슬' 찬희가 김보라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SKY캐슬'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 추락 사망 사건의 용의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우주(찬희 분)는 19번째 생일을 맞았고 캐슬 안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잠시 후 아무도 생각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혜나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김혜나는 곧바로 황치영(최원영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이 교수로 있는 주남대 병원으로 실려 갔다.


그러나 곧바로 병원장의 손자 역시 응급실로 실려 왔고, 강준상은 김혜나가 위독하다는 걸 알면서도 병원장 손자부터 수술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김혜나는 수술을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경찰은 김혜나의 추락 사건을 '타살'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혜나와 싸운 차세리(박유나 분)와 앙숙 강예서(김혜윤 분), 사건의 첫 목격자 황우주(찬희 분)이 용의 선상에 올랐다.


딸 강예서가 당일 아침에 김혜나와 다퉜고, 자기 입으로 직접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말했다는 걸 알게 된 한서진(염정아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과 손을 잡았다.


김주영은 "(예서가) 혜나를 죽였든 안 죽였든 중요한 건 지금 고3이라는 거다. 예서는 결코 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희생양이 필요할 텐데"라고 말했다.


이튿날, 황우주는 김혜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김주영과 한서진이 황우주를 '희생양'으로 지목한 걸까. 사건이 여전히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SKY캐슬' 시청자의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다.


Naver TV 'SKY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