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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진국이X사랑이'에 달린 악플 '상단 고정'해 참교육한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반려견 진국이, 사랑이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제대로 '참교육'했다.

인사이트(좌) tvN '하백의 신부 2017', (우) Instagram 'sjkuks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악플을 남긴 누리꾼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경 유튜브 채널에 달린 소름 끼치는 악성 댓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지난해 9월 24일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를 오픈한 신세경은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온 바 있다.


신세경은 내추럴한 차림을 하고도 여신 미모를 뽐내며 숱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신세경 sjkuksee'


게시글 속에는 한 누리꾼이 신세경의 영상을 시청한 뒤 남긴 악성 댓글이 담겼다.


그는 "진국이 진사 곰국 푹 고아서 끓여 먹으면 맛있겠네요"라며 입에 담기도 힘든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진국이와 사랑이는 신세경의 반려견으로, 영상 중간중간에 등장해 귀여움을 뽐내곤 한다.


이렇듯 사랑스러운 반려견에게 악담을 퍼붓자 견주인 신세경의 입장에서는 단단히 화가 났을 수밖에 없을 테다.


인사이트Instagram 'sjkuksee'


신세경은 해당 댓글이 가장 상단에 표시될 수 있게 고정한 뒤, 모든 구독자가 그의 댓글을 볼 수 있게끔 만들어버렸다.


강단 있는 신세경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잘했다"라는 반응을 연이어 쏟아냈다.


한편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