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먹으면 단번에 '인생 버거' 등극한다는 '퀄리티甲' 미스리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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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1982년 미군 부대 앞 노점상으로 시작해 부산까지 진출한 숨은 햄버거 가게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경기 평택에서 시작된 '미스리 햄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리 햄버거는 우리나라 토종 햄버거의 원조이자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늦은 시간까지 문전성시를 이루는 본점은 영업 마감 시간이 새벽 1시일 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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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 햄버거가 인기 있는 이유는 '토종'이라는 상징성보다 맛과 양 그리고 가격 등 상품성에 있다.


미스리 햄버거의 대표 버거는 '햄버거'로 패티와 함께 치즈, 피클, 양파, 양배추 그리고 도톰한 달걀 프라이가 들어간다.


푸짐한 크기의 햄버거를 베어 물면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이 느껴지며 각종 소스를 배합해 만든 새콤달콤한 '마스터 소스' 맛은 자동으로 엄지손가락을 들게 한다.


또한 미스리 햄버거만의 특제 패티는 다진 돼지고기에 볶은 참깨와 콩가루, 각종 곡물가루를 넣어 보통 패티와는 다른 특별한 맛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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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스리 햄버거 단골 중 한 명은 "햄버거는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그중 가장 맛있는 맛"이라고 추천했다.


햄버거 외에도 각종 버거와 샌드위치, 핫도그에 이어 음료까지 마련된 미스리 햄버거는 수십 년 된 단골이 많다.


미스리 햄버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단골들은  "햄버거 계의 TOP", "미스리 햄버거 JMT인데...아 먹고 싶다", "햄버거 덕후인 내가 먹은 햄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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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리 햄버거를 만든 곽미란 씨의 성은 미스리의 '이'가 아닌 '곽'이다.


처음 미군 부대 앞에서 장사하던 곽씨는 부르기 어려운 이름 대신 '미스리'로 불리고 이게 굳어졌다고 한다.


곽씨가 노점상을 접고 처음으로 가게를 열었을 당시 외국인이 '미스리'라고 적힌 간판을 만들어줘 꾸준히 써왔다는 '웃픈'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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