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구몬학습공식계정'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매번 '구몬'을 외치던 유튜버 승헌쓰가 진짜 구몬의 광고 모델이 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지난 6일 구몬학습(구몬)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미라클릭' 기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구몬의 광고 모델이 된 유튜버 승헌쓰(백승헌)가 일본인을 만나고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일본인에게 "일본어 1도 몰라?"라고 지적받은 승헌쓰는 어이없어하며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YouTube '구몬학습공식계정'
다음 장면에서 승헌쓰는 패셔니스타만 소화한다는 분홍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구몬학습 컴온 컴온!"이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에 맞춰 발랄한 춤을 췄다.
이후 그는 일본인, 미국인, 중국인으로 변신해 각기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립싱크해냈다.
지하철역을 휩쓸며 "구몬학습"을 외쳐대던 승헌쓰는 어느새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승헌쓰의 유쾌한 모습은 CF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었고, 그의 팬들은 "CF가 재미있긴 처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보는 이들의 '흥'을 자극하는 승헌쓰의 모습은 영상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구몬학습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