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에서 유심히 봐야할 '득점왕' 후보 공격수 10인

인사이트아시안컵에서 첫 득점에 성공하고 세레모니 중인 대표팀 / 뉴스1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2019 AFC 아시안컵'을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기억해둬야 할 스트라이커들이 있다.


이들은 아시안컵을 주관하는 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격수로 '득점왕'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6일 개막식을 개최한 아시안컵은 조별리그가 끝나면 단 한 경기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되는 대회 특성상 골을 만들어내는 공격수의 존재감이 더욱 크다.


또한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나 수많은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실제로 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상대하게 될 주요 선수들의 면면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공식적으로 '득점왕' 후보로 오른 10명의 각국 대표 스트라이커를 소개한다.


황의조(26, 대한민국)


인사이트황의조 / YouTube 'JTBC Star'


한국 국가대표팀 '해결사' 황의조는 가장 최근 열렸던 아시아 국제대회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에 오른 강력한 후보다.


지난 7일 첫 경기인 필리핀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해 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한 만큼 앞으로의 득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흐메드 칼릴(27, 아랍에미리트)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200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 17세의 나이로 참가해 4골을 기록한 아흐메드 칼릴은 당시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아시안컵의 개최국이 아랍에미리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드밴티지가 예상되는 상황. 아흐메드 칼릴의 출전이 많아지며 득점 기회도 더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르다르 아즈문(24, 이란)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이란의 메시라고 불리는 사르다르 아즈문은 확실한 골 결정력과 뛰어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또한 이 선수 역시 최근 이슈인 '이란 병역 면제'의 대상으로 자신의 기량 이상의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마르 알 소마(29, 시리아)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알아흘리에서 활약하는 오마르 알 소마는 이적 후 첫 시즌인 2014-15시즌 22경기 22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5-16시즌에도 22경기 27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2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이 선수는 시리아 반군(IS와 별개)을 지지하는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한 뒤 국가대표에서 멀어졌지만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마틴 보일(25, 호주)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마틴 보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호주 출신으로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이 선수 또한 2011-2012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득점능력을 보여줬으므로 주의해서 상대해야 한다.


타쿠미 미나미노(23, 일본)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타쿠미 미나미노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투톱을 서기도 했던 일본의 특급 공격수다.


9년 전 우리나라가 1-0으로 간신히 승리한 필리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2010년 AFC-U16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함자 알 다르두르(27, 요르단)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요르단 국가대표팀 대표 공격수인 함자 알 다르두르는 대표팀에서만 58경기 32득점을 성공시킬 만큼 날카로운 득점력을 가졌다.


현 소속팀인 쿠웨이트 SC에서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이끈 그의 실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겠다.


티라실 당다(30, 태국)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2012년 태국 축구리그에서 입단과 동시에 득점 1위와 더불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티라실 당다 역시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2013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통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 계약으로 합류해 활약하기도 한 그의 노련한 경험은 수비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 영허즈번드(31, 필리핀)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영국에서 태어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유소년팀으로 활약하던 필 영허즈번드는 2005년 필리핀 축구 협회의 소집을 받아 필리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2012년 AFC 챌린지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필리핀을 사상 최초 4강에 올려놓았다.


알모에즈 알리(22, 카타르)


인사이트AFC 공식 홈페이지


중동의 숨은 복병 카타르의 대표 공격수인 알모에즈 알리 역시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벨기에 유소년팀에서 훈련받고 2013년 대표팀에 소집된 그는 강렬한 피지컬을 선보이며 2014년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8년 3개국 국제 친선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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