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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규칙 잘못 이해해 '주황색 옷' 여자 아이돌 폭풍 응원한 아이콘

아육대에 첫 출전한 아이콘 멤버들이 룰을 착각하는 바람에 때아닌(?) 허당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Mochi_Yellow'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실력파 그룹 아이콘이 '아육대'에서 의외의(?) 허당미를 보였다.


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삼상동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MBC '2019 설특집 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이 경기를 펼친 만큼 녹화가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생한 후기가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끈 건 룰을 잘못 이해하고 엉뚱한(?) 행동을 보인 아이콘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bemylover1022'


'아육대'에 처음 참가한 아이콘은 자신들과 같은 색상의 트레이닝 복을 입은 그룹이 모두 같은 팀인 줄 알았던 모양이다.


여자 계주를 보던 멤버들은 자연스레 구구단과 아이즈원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비아이와 송윤형은 고전하는 구구단을 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Twitter 'jhee8489'


아이즈원을 지켜보던 바비는 머리를 감싸는 등 아쉬움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몹시 진지한 태도로 두 그룹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아이콘의 자태를 접한 팬들은 "비아이 너무 웃기다", "세상 진지한 아이콘", "너무 호감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