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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제2의 아기상어' 예고한 사파리송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꼬꼬마 어린이들의 '히트송'으로 자리매김한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능가할 법한 동요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체리부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누구지? 꼬리 뿅뿅뿅. 뿅뿅뿅. 뿅뿅뿅. 하마. 나는 하마야! 너희의 친구야♬"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꼬꼬마 어린이들의 '히트송'으로 자리매김한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능가할 법한 동요가 등장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여운 노랫말을 자랑하는 '사파리송'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17일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공룡모양으로 된 '사파리에 간 공룡치킨너겟'을 출시하면서 '사파리송'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YouTube '사파리에 간 공룡'


사파리송 영상은 공룡부터 곰, 하마, 코끼리, 기린 등 동화 삽화 느낌으로 탄생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추는 모습이 담겼다.


스토리도 아기자기하다. 해당 영상은 카메라를 목에 건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귀여운 모자를 쓴 스테고사우루스가 자동차를 타고 사파리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귀여운 모습의 두 공룡은 여행을 하던 중 발을 '쿵쿵쿵' 굴리는 한 동물을 발견한다.


두 공룡이 "누구지?"라고 질문을 던지자, 발을 쿵쿵쿵 굴리던 이 동물은 "나는 곰. 나는 곰이야. 너희의 친구야!"라고 노래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공룡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인사이트체리부로


이후 두 공룡 친구들은 곰처럼 자신의 신체 특징을 콕콕 집어 노래하는 하마와 코끼리, 기린까지 차례로 만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친한 친구가 된 공룡과 동물 친구들이 사파리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다 다 같이 여행을 가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아기자기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채워서일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한 덕분인지 사파리송은 벌써부터 아이들에게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캐릭터들이 하는 노래나 안무를 따라 하는 아이들도 꽤 있다고. 한 번 들으면 아이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마성의 동요'인 셈이다.


인사이트체리부로


꼬꼬마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이 마성의 동요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


이는 28년간 닭고기 사업에만 매진한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에서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을 출시하면서 아이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모두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품 캐릭터들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재밌게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을 먹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탄생한 것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듯한 체리부로. 이런 체리부로는 아이들이 대상인 이벤트 '사파리송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YouTube '사파리에 간 공룡'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마성의 동요 사파리송의 영상을 보면서 율동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의 영상을 개인 SNS채널 계정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늘(18일) 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참여 고객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로 만들어 촉촉하고 부드러워 닭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


'귀염뽀짝'한 '사파리송'을 들으며 아이와 함께 해당 제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듯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