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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안돼요!" 두마디로 랜선 이모들 심장 두들겨 패던 예빈이 '폭풍 성장' 근황

과거 '좋아'와 '안 돼요' 단 두 마디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예빈이가 올해 초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by Yebin 예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년 전 '좋아'와 '안 돼요' 단 두 마디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예빈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4일 유튜브 계정 'Baby Yebin 예빈'에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27일 여덟 살 생일을 맞이한 예빈이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로부터 '비즈 공예 세트'와 '미니어처 공예 세트' 등을 생일선물로 받은 예빈이는 세상 가장 신난 얼굴로 생일을 맞이한 기쁨을 표현했다. 


영상 속 예빈이는 엄마에게 애교 넘치는 딸이자 남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어엿한 누나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ebin_dobin_wowhahaha'


오랜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난 예빈이는 오는 3월 초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4년 전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이제는 자기 생각이나 기분을 또렷하게 전달하고, 생일 축하 노래도 잘 부르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됐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시 한번 이모·삼촌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예빈아 생일 축하해"라며 앞으로도 건강히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bin_dobin_wowhahaha'


앞서 예빈이는 4년 전 '안돼요' 영상을 통해 유튜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영상에서 예빈이 엄마는 "모르는 아저씨가 예빈아 까까 먹으러 가자고 하면?"이라고 예빈이에게 물었다. 


사랑스러운 딸이 혹여 낯선 사람을 따라갈까 봐 교육 차원에서 건넨 물음이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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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ebin_dobin_wowhahaha'


이런 엄마의 물음에 예빈이는 "아이 좋아"라며 엉뚱하고도 순수한 답변을 내놓았다. 엄마가 "안돼요 해야지"라고 말하면 이내 "안돼요"라고 따라 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에 예빈이 엄마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된 예빈이는 여러 의류 브랜드의 유아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폭풍 성장한 예빈이의 8살 생일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Youtube 'Baby Yebin 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