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친구 딸 재롱 잔치는 꼭 챙겨주면서 '엉엉' 우는 자기 자식은 나 몰라라 하는 '오지랖' 아빠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주변 사람만 챙기느라 정작 가족은 뒷전인 남성이 시청자를 한숨짓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오직 남 일에만 관심이 많은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너무 오지랖이 넓다"며 "주변 사람들 일에 발 벗고 나서지만, 정작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아내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편은 수많은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친구 딸의 재롱잔치까지 챙겨가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밖에서 일이 너무 힘들다며 자신의 아이는 절대 돌보지 않아 함께 사는 아내를 더욱 힘들게 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저를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친구 딸 재롱잔치에 가는 이유는 친구 딸도 제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이 친구 딸 재롱잔치에 간 날은 아내가 디스크에 걸려 앉아있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런 아내의 간호까지 제쳐두고 친구 딸부터 생각한 남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저는 너무 힘든데 주변 사람들은 가정적인 남편이 있어서 좋겠다"라고 말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Naver 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