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드레스를 차려입고 디즈니 공주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와 나은, 건후는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꽃단장에 나섰다.
머리 손질을 마친 나은이에게 박주호는 "드레스가 다 예뻐서 아직 선택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함께 고르자고 제안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나은이는 들뜬 마음으로 드레스를 갈아입기 위해 피팅룸으로 향했다.
먼저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아빠, 나 예뻐?"라고 물으며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했다.
나은이는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라푼젤을 연상케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나은이는 시안이 오빠를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해 아빠 박주호의 질투심에 불을 질렀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나은이는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나은이의 모습은 천사가 강림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나은이의 요정 미모는 박주호는 물론 동생 건후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내뿜는 신흥 '얼굴 천재' 나은이의 드레스 패션쇼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