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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끈' 챙겨뒀다가 무대의상 '리본'으로 사용한 이대휘

'스윗남' 이대휘가 센스 넘치는 깜짝 이벤트로 워너블에게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 One 워너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워너원 이대휘가 기발한 이벤트로 팬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5일 워너원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워너원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케워너원'의 38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황민현과 이대휘는 셀프카메라로 팬클럽 워너블에게 인사를 건넸다.


황민현은 이대휘에게 오늘이 워너원의 마지막 음악방송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Wanna One 워너원'


이대휘는 알고 있었다며 "리허설 도중 무대 뒤편에 나오는 영상에 우리 데뷔 초부터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이 쭉 담겨 있어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목에 메고 있던 리본을 집어 들며 "이 리본은 사실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에 있던 것인데, 의상에 쓰려고 가져왔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대휘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들은 황민현은 깜짝 놀라며 "대휘는 천재네. 난 그런 생각도 못 했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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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Wanna One 워너원'


황민현의 칭찬이 부끄러웠는지 이대휘는 "제가 좀"이라 말한 뒤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실제로 이대휘는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 당시 무대에 오르며 해당 리본을 달고 나온 바 있다.


이대휘의 넘치는 센스와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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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인기가요'


※ 관련 영상은 4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