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제 자 시청자들 '소름+멘붕' 돋게 한 혜나 '추락 엔딩' 장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내보냈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김보라가 건물에서 추락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탄 것.


해당 장면을 두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가해자가 도대체 누군지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보라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혜나(김보라 분)가 예서(김혜윤 분)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이날 예서는 어떻게든 김주영에게서 자신을 떼어내려는 엄마 한서진(염정아 분)에 맞서 "김주영 선생님 과거가 대학 가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난 그냥 서울의대 가서 성공한 삶 살고 싶을 뿐이다. 제발 신경 꺼라"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밖으로 뛰쳐나간 예서는 집앞에서 짝사랑 중인 우주와 세상에서 제일 극혐하는 혜나가 뽀뽀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에 찼다.


결국 예서는 혜나에게 "너하고 우린 근본부터 다르다. 유전자가 다르다.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미혼모 딸 주제에"라고 막말했다.


예서의 도발에 분노한 혜나 또한 이에 지지 않고 "입조심해라. 나도 아빠 있거든. 너네 아빠가 우리 아빠야! 잘난 강준상 교수가 우리 아빠라고!!!"라며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그리고는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서진에게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 얘 말하는 싸가지가 사람 빡 돌게 만든다"며 "이미 엎질러진 물 주워 담아 보시던가"라고 소리쳤다.


한참 후 우주의 생일날 SKY 캐슬 주민들이 모여 생일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나는 파티장에서 따로 나와 고층 난간에 기대 야경을 감상했다. 그시각, 예서는 김주영 선생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진짜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혜나가 난간 밖으로 추락해 땅에 떨어져 피를 철철 흘리는 모습을 충격적인 엔딩이 담겨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인사이트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Naver TV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