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이유, 박보검 / (좌) Instagram 'dlwlrma', (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부분의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른바 '조공'이라는 이름으로 그간 스타에게 고가의 제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마음만 받겠다는 의미로 "팬들에게 선물을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스타들이 있다.
팬들의 애정 어린 진심을 생각해 정중히 물질적인 선물을 거절한 '팬바보' 스타 6인을 함께 알아보자.
1. 박보영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박보영은 팬이 보내준 선물을 개봉하며 "앞으로는 선물은 마음만 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는 "여러분들이 이미 다 못 쓰고 죽을 만큼의 선물을 보내주셨다"라며 "그렇다고 누구를 줄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2. 박보검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분들이 선물해주시는 마음은 다 잘 알고 있지만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거의 학생 신분인 팬들이 선물 대신에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했으면 한다"라고 거절의 이유도 밝혔다.
특히 박보검은 "선물을 사려는 돈으로 저축을 해서 어떤 상품이 금리가 제일 높은지 서로 추천하자"라며 팬들에게 이색 제안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 아이유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가수 아이유는 여러 방송을 통해 "사고 싶은 것을 직접 살 기쁨을 허락해달라"라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이에 아이유의 팬들은 물질적인 선물 대신 봉사나 기부 등으로 대신하고 있다.
4. 엑소 시우민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룹 엑소 시우민은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만 받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들의 성의라 생각해 모든 것을 다 받고 싶은데 아이고 이를 어쩌나, 집에 발 디딜 틈이 없네"라며 선물을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애교 있게 표현했다.
5. 동방신기 유노윤호
Instagram 'yunho2154'
팬에게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선물을 받은 유노윤호는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느꼈기에 기뻤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준 좋은 뜻을 더 손길이 필요한 다른 이와 나누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다른 이에게 선물을 나눌 수 있다면 팬들의 마음이 더 귀하게 사용될 것 같다"라고 팬들의 선물을 거절했다.
6. 지드래곤
Instagram 'xxxibgdrgn'
인터뷰나 온라인으로 팬들의 선물을 거절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직접 손편지로 그 마음을 대신한 스타가 있다.
바로 가수 지드래곤이다.
그는 직접 쓴 편지에 "조심스럽게 부탁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예쁜이들 마음만으로 충분하니까 따뜻한 마음으로 많이 축하해달라"라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