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새콤달콤 딸기 마음껏 먹으며 달달한 데이트 할 수 있는 '딸기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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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매번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질려 이색적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양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실컷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농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기 농장에서 싱싱한 딸기를 직접 수확해 맛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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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평군에 따르면 1월 즈음부터 시작해 5월까지 양평군 전역에서는 딸기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는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는 1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최고 당도의 딸기를 직접 따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 케이크·딸기잼 만들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 역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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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인절미, 딸기 비빔밥 등 독특하면서도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호강시킬 특별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 때문에 딸기 농장을 직접 찾아가본 이들은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나들이 장소"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니 이번 주에는 연인과 새콤달콤 딸기 마음껏 먹으며 데이트 할 수 있는 딸기농장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