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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된 지 '두 달' 지난 유승호 인스타에 '셀카'가 없는 이유

지난 11월 개설된 배우 유승호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찾을 수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의외의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유승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제가 정말 셀카를 찍어보려 했는데 폰이 이상한가 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니면 내 손이 문젠가. 폰에 있는 그나마 예쁜 사진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래 친구들에게는 일상과도 같은 '셀카' 찍기와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유승호에게는 유난히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유승호는 한 달 후인 12월에도 사용법을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포스터를 올리며 "포스터가 잘렸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 이용자가 "돈 내고 가입했어야지"라며 농담 어린 댓글을 달았고, 유승호는 깜빡 속은 듯 "아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3년생으로 올해 27살의 나이에도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유승호의 어리숙한 면모는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혼자 몇 년도에 사는 거냐", "너무 기본적인 걸 물어봐서 설명해 줄 수도 없다", "그저 귀엽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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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