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오늘(4일) 공개된 홍게 6마리 다리 살 '통째'로 담긴 본죽 신메뉴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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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아니고 '진짜' 동해산 홍게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본아이에프의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가 홍게살이 '듬뿍' 담긴 신메뉴를 공개했다.


4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날 전국 1,400여 개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에서 '홍게 올린 죽'과 '홍게 품은 죽'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색다른 별미 요리 죽을 선보이는 '본죽 시그니처' 라인 두 번째 메뉴로, 겨울에 특히 속이 꽉 차 맛있는 동해산 홍게를 활용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본아이에프


맛살이 아닌 '진짜' 홍게 다리 살을 통째로 넣어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고 조리 방식에 차이를 둔 두 가지 메뉴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게 올린 죽은 동해바다에서 건져올린 홍게의 몸통 살을 넣고 끓인 홍게살죽 위에 다리 살을 토핑으로 올려낸 메뉴다.


홍게 몸통 살에서 우러난 진하고 고소한 맛과 쫄깃한 다리 살의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게 품은 죽은 제철을 맞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홍게의 몸통 살과 다리 살을 함께 끓여내 보다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본아이에프


기존메뉴 '홍게살죽'을 업그레이드 한 신메뉴로 더욱 깊은 홍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만 3천원이다.


4마리 분량의 홍게 다리 살이 담긴 '홍게 올린 죽(진)'과 '홍게 품은 죽(진)'은 1만 8천원, 6마리 분량의 홍게 다리 살이 함유된 '홍게 올린 죽(특)'과 '홍게 품은 죽(특)'은 2만 3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 메뉴의 경우 6마리 홍게 다리 살을 아낌없이 모두 담아 풍미를 극대화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임미화 본부장은 "본죽 시그니처의 첫 번째 메뉴인 '로스트 머시룸 불고기죽'에 이어 제철을 맞은 동해산 홍게를 활용한 두 번째 메뉴를 출시했다"며 "제철을 맞은 홍게 살을 통째로 담아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