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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벨트·퍼 코트' 걸치고 도끼 친형 결혼식 간 24살 면도의 '영앤리치' 패션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식에 등장한 면도가 부내 잔뜩 풍기는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C RAP 맥너겟TV'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면도가 남다른 하객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일 래퍼 겸 유튜버 MC RAP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끼의 친형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식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도끼, 하하를 비롯한 수많은 래퍼들이 미스터고르도에게 전하는 결혼 축하 인사가 담겼다.


수많은 래퍼들 사이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영앤리치의 정석' 래퍼 면도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C RAP 맥너겟TV'


면도는 긴 기장의 퍼 코트를 걸치고 차원이 다른 '부내'를 풍기며 등장했다.


인터뷰를 시작한 면도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하며 특유의 해사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MC RAP은 그에게 의상 콘셉트 소개를 부탁하면서 "벨트를 보여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C RAP 맥너겟TV'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면도는 당황하지않고 여유로운 미소를 띈 채 슬며시 상의를 들어 올렸다.


면도에 허리에는 약 100만 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벨트가 둘러져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퍼 코트부터 에르메스 벨트까지, 말 그대로 '부내 스웨그'를 제대로 뽐낸 면도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MC RAP 맥너겟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