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기안84가 평소와는 사뭇 다른 훈훈한 모습으로 반전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두고 변신을 꾀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기안84는 평소 헬멧을 연상시키는 '셀프 이발' 헤어스타일과 박제된 듯한 맨투맨 패션을 선보이곤 했다.
2016년도 연말 시상식에는 패딩을 입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과거를 청산하기 위함일까. 기안84는 고급스러운 슈트가 즐비한 테일러숍을 방문, 처음으로 맞춤 정장을 맞췄다.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그는 다양한 슈트를 입어보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슈트만으로는 '신사의 품격'을 완성할 수 없는 법이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구썸녀' 박나래의 도움으로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풀 세팅해 그간 감춰져 있던 잘생긴 얼굴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기안84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금손 전문가들의 손길로 훈남으로 환골탈태한 기안84의 모습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