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이로 변신해 악플러들 혼내준 달콤이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 '띠예'

YouTube '띠예'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일부 누리꾼들의 계속되는 악성 신고에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유튜버 '띠예'.

그런데 지난 2일 띠예의 유튜브 채널에 기존에 공개됐던 '체리 맛 바나나 맛 식용 색종이 먹어보기' ASMR 영상이 다시 게재됐다.

지난해 12월 최초 공개됐던 해당 영상은 일부 누리꾼들의 신고에 의해 삭제 처리된 바 있다.

YouTube '띠예'

이로써 현재 띠예의 채널에서는 '바다포도', '머랭 쿠키', '식용 색종이' ASMR 영상 3편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삭제 처리된 영상이 다시 올라오자 띠예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띠예는 "안녕하세요! 달콤이 어려분 띠예예요!"라며 입을 뗐다.

그러자 "여러분 영상이 올라가요♡ 우와 이게 다 달콤이 분들이 매콤이가 돼서 때찌때찌 해줘서 그런 걸 거에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YouTube '띠예'

이에 달콤이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띠예 너무 귀엽다", "우리가 방패가 돼주겠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띠예에게 환호했다.

한편 띠예는 3일 기준 64만3,646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자랑 중이다.

YouTube '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