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3일(화)

지금 가장 핫한 드라마 여배우들이 바르는 '포인트 립스틱' 4

인사이트(좌)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 (우) 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매회 방영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여배우의 립스틱은 검색어 키워드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빛이 나는 여배우의 얼굴을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립스틱.


그들이 사용하는 립스틱에 관해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함께 들여다보자.


아래 현재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실제로 사용한 립스틱을 소개한다.


송혜교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차수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송혜교는 설화수의 에센셜 립세럼 스틱 4호 로즈레드 제품을 사용한다.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송혜교 립스틱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품절 대란이 일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로즈 레드는 얼굴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우아한 핑크톤으로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 준다.


설화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2016년에 출시됐으나 송혜교 립스틱으로 불리며 지금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


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사랑스러운 오솔 역을 맡은 김유정은 라네즈의 스테인드 글라스틱 6호 레드스피넬을 즐겨 사용한다.


레드스피넬은 붉은색에 코랄 한 방울을 섞은듯한 다홍빛으로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이는 건조한 겨울철에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줘 립밤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


박신혜


인사이트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정희주 역을 열연 중인 박신혜는 마몽드의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27호 아이코닉로즈를 애정한다.


크레용 타입 립펜슬인 아니코닉로즈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선명한 핑크빛 컬러를 연출한다.


매트하면서도 크리미하게 발려 각질 부각이 없는 보송보송한 발림성을 자랑해 이미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정


인사이트Instagram '216jung'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구해라 역을 맡은 이민정은 입생로랑의 루쥬 쀠르 꾸뛰르 더 슬림 21호 루쥬 패러독스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치명적인 레드립을 바른 사진을 공개하며 '입생로랑 더 슬림 21호'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긴 바 있다.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레드 립스틱은 얼굴에 생기를 넣어주는 제품으로 지속력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