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솔로들 마음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한(?) 카톡 레전드 모음

SBS '별에서 온 그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연말 극적으로 솔로에서 탈출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연애라는 게 항상 마음먹은 대로는 되지 않는다. 나는 상대방을 너무 좋아해도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상처를 많이 받더라도 결국 솔로 탈출에 성공한다면 그래도 다행이다. 끝없는 구애에도 결국 실패한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NTV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실제 모두 한 번쯤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차갑게 거절당한 뒤 실연의 아픔에 시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거절당한 이들의 메시지는 많은 솔로들에게 위로를 준다.

적어도 나만 솔로는 아니라는 동질감과 함께 저 사람도 거절당했다는 위안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과거부터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러한 메시지 내용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과연 어떤 메시지들이 솔로들의 마음을 달래줬을까.

솔로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남녀의 카톡 모음집을 소개한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