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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의 첫사랑이었다" 해체 후 팬들에 눈물의 '작별인사' 남긴 워너원

계약 만료로 공식 활동을 종료하게 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팬들을 향해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계약이 만료돼 공식 해체하게 된 워너원이 팬들에게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워너원과 워너블은 기적처럼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되었고, 아주 예쁜 사랑을 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들은 "오롯이 워너원과 워너블만이 기억하는 또렷한 순간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워너블 모두 행복한 2019년 되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영원히 워너원', '언제나 워너원'이라는 감동의 해시태그까지 남긴 멤버들은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워너원 멤버들은 함께 옹기종기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마지막 공식 활동 일임에도 멤버들은 슬프거나 아쉬운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마지막 인사를 전한 워너원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강다니엘은 현장에서 "우리 멤버들 고생 많이 했다. 내년에도 꽃길만 걷자"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데뷔하게 된 워너원은 1월 1일부터 각자의 소속사에서 새로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