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타운' 건물 스크린에 등장한 '방탄' 뷔의 생일 광고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의외의(?) 장소에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 광고가 걸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지난달 30일 생일이었던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 걸린 광고 사진들이 올라왔다.

뷔의 팬들은 가로수길 배너, 지하철 랩핑, CGV '김태형관'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뷔의 생일을 기념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코엑스 SM타운 건물에 걸린 뷔의 생일 광고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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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속 가수들만 홍보하기로 유명한 SM 건물의 대형 스크린에 타 기획사의 아티스트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중국 팬이 진행한 이벤트였다. 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는 SM타운 광고판에 하루 동안 30초씩, 80번의 광고를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뜻밖의 장소에서 뷔의 광고를 마주한 팬들은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나이키 건물에 아디다스 광고 걸린 정도 아니야?", "허락해준 SM도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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