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지오지아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노라조의 조빈에게 새해 첫날부터 기적 같은 일이 찾아왔다.
1일 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뭐죠?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졌네요. 참 미스테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순위표가 담겨있다.
조빈의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은 1일 오전 1시 지니와 올레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 멜론 차트 4위 등에 올랐다.
순위에도 없던 노래가 새해 들어 갑자기 음원차트에 등장한 것이다.
지니
첫 번째 솔로 앨범 '조빈 일집 명상 판타지' 타이틀곡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은 조빈 표 명상음악이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의 감정을 차분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치유해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 노래는 새해를 맞아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는 사람들의 바람과 함께 차트 순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인 '듣기만 해도 부자 되는 음악'도 TOP100 차트 안에 들며 2019년 조빈의 대박 운세를 예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