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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남자'가 돼 하지원 앞에 나타난 '정변의 아이콘' 유승호

유승호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하지원과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인사이트'2018 MBC 연기대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승호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하지원과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30일 오후 상암동 MBC 미디어 센터 공개홀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하지원과 유승호는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함께 등장했다.


빨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하지원과 슈트로 멋을 낸 유승호는 선남선녀의 매력을 한껏 풍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놀라운 것은 15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화보와 어제(30일)의 비주얼이 너무도 다르다는 점이었다.


15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서서 촬영한 화보 속 유승호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하지원의 어깨 정도에 닿는 작은 키가 인상적이다.


화보 속 개구쟁이 소년 같은 모습의 유승호는 어제(30일) 시상식에서 보인 비주얼과 판이하다.


인사이트'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유승호는 '상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원 역시 동안 미모를 유지하며 15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누나, 동생 사이에서 이제는 '커플'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어제(30일)자 시상식에서 비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둘이 연상연하 로맨스물 하나 찍어달라", "나이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네", "저 조합 새롭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올해 41세, 유승호는 2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5살이 난다.


인사이트'2018 MBC 연기대상'


Naver TV '2018 MBC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