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남편 살해용의자' 김서형 소름돋는 과거 알고 '멘붕' 빠진 염정아

인사이트JTBC 'SKY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캐슬' 염정아가 김보라가 가진 충격 진실을 숨기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제안했다.


지난 29일 JTBC 'SKY캐슬'에서는 한서진(염정아)이 김혜나(김보라)가 강준상(정준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전자 검사 결과 김혜나가 강준상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한서진은 "혜나가 앙심을 품었어. 어린 것이 겁도 없이, 이 당돌한 걸 어쩌지"라고 중얼거리며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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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서진은 김혜나와 직접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김혜나에게 대체 집에 왜 들어왔냐고 따져 물었다.


"이제 알았어요? 내가 누구 딸인지?"라는 게 김혜나의 대답. 분노에 가득 차 있었지만, 얼굴에 띄운 것은 그저 비웃음이었다.


그리고 "너 겁나지? (강준상이) 네 엄마를 버렸듯이 너도 버릴까 봐. 그래서 못 밝히는 거지?"라는 앙칼진 물음에 "나 받은 만큼 돌려주려 왔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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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직감한 한서진은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했다. 호적에 올려달라는 김혜나의 요구에 "예서가 서울의대 합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 것.


일단 목표를 이루는 것에 집중한 뒤 어떻게 사태를 해결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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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진은 김주영(김서형)의 과거 진실까지 알게 됐다.


로라정을 만난 자리에서 김주영의 과거 사진을 본 것. 그 사진에는 '교통사고 위장, 남편 살해용의자 체포'라는 글과 김주영의 얼굴 사진이 담겨 있었다.


포니테일의 머리가 아닌, 길게 늘어뜨린 머리를 한 김주영의 모습. 유명한 딸 '케이'까지 있었다는 로라정의 말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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