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대전 얼짱'으로 이름 날리던 에이프릴 이나은의 충격적인 과거 미모

KBS2 '해피 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과거 '대전 얼짱'으로 이름 날렸던 에이프릴 이나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4'에서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은은 과거 사진 중 일부를 공개하며 모태미녀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모태미녀였기에 인기도 물론 많았다고. 

KBS2 '해피 투게더 4'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은은 "학창 시절 남녀공학이지만 건물이 따로 있어 급식실에서만 서로를 볼 수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급식당번을 맡아 김치를 배부했다고 밝힌 이나은은 "김치를 배식하고 나면 학교 홈페이지에 '김치 나눠주는 애 누구냐'라는 질문이 올라오곤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학창시절부터 빼어났던 이나은의 미모에 그의 정체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던 것.

덕분에 이나은은 당시 학교에서 '급식 나눠주는 애'라 칭송받으며 '대전 얼짱'으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해당 일화가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나은의 과거 사진이 속속 공개되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현재와 전혀 다를 게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완성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흐릿한 화질의 사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인 또렷한 이나은의 이목구비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시절 이나은의 모습은 웹드라마 '에이틴' 속 김하나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이나은의 과거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가 김치를 나눠주는 급식시간만 기다렸을 남학생들의 심정이 백번 이해가 갈 정도. 

이나은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완성형이었네", "나은이는 한결같이 예쁘기만 했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